‘중·북 핵공모와 아시아 안보질서의 미래’ 제1회 북핵포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등 무력도발이 계속되고 있어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이 핵 위협에 직면했다. 북핵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적 제재 조치는 중국의 미온적 태도로 실효를 거두지 못 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국인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은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현재의 북핵으로 인한 안보 불안과 긴장이 지속되는 현실에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불가피하다.이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전문가들이 중국과 북한의 핵 공모(collusion) 실태와 이에 따른 아시아 주요국의 핵무장 가능성에 의한 ‘핵확산 도미노현상’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중국의 북핵에 관한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 안정적인 아시아 안보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일 시: 2016년 12월 2일(금) 오후 2시
장 소: 프레스센터 매화홀(19F)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프로그램>
[진    행]
남광규 (고려대 SSK연구사업단 교수)
[개회사]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사    회]
김태우 (북핵포럼 대표)
[주제발표]
1. 북핵 해결 전망과 동북아 안보질서 : 한국 - 이춘근(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2. 중국의 북핵정책과 아시아 국가들의 대응 : 일본 -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3. 중북 핵공모의 위험성과 아시아의 핵확산 도미노 : 대만 - 린치하오(林志豪,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대만연구센터 연구위원)
[토    론]
송영선(前 국회의원)
송대성(前 세종연구소 소장)
이영조(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김민석(前 국방부 대변인, 중앙일보 대기자)
정충신(문화일보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