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업정서, 개선방안은?’  한국경제 살리기 연속토론회

글로벌 경제전쟁이 계속되면서, 기업은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어느나라나 반기업 정서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이런 반기업 정서가 지나치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EC(2008,2012) 보고서 등에서도 한국의 반기업 정서는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평등주의를 지향하는 한국의 상황에서 이는 곧 크고 강한것에 대한 비판, 그리고 약자에 대한 배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 정책에서도 중소기업.영세상인을 '약자'로 가정하고 '보호해야 할 존재로 보고 있습니다. 빅딜, 중소기업 고유업종 지정등 국민정서에 기반한 정책들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반면, 기업 역시 노블레스 오블리주나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이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이에 바른사회는 한국의 반기업 정서를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일 시: 2016년 10월 18일(화) 오전 10시
장 소: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의실 202호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프로그램>
[사 회]
김영봉 (세종대 석좌교수)
[패 널]
안재욱 (경희대 경제학부 교수)
황인학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이석 (시장경제제도연구소 소장)
김대호 ((사)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