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과 언론, 법조계 등에서 불거진 사건들로 ‘사회적 책임’ 논란이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올랐다. 2010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가 발표한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 규정인 ‘ISO 26000’에 따르면 기업, 소비자, 노조, 정부, 시민단체 등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 서로 간의 책임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나타낸다. 하지만 그동안 한국사회에서는 기업의 사회책임(CSR)에 편중된 채 여타 주체에 대한 사회책임(SR) 논의는 후순위로 밀려나 있었다. 또한 CSR은 주로 기업의 마케팅 차원 또는 정부와 시민단체에서 기업을 제어하기 위한 수단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사회의 지속성장과 통합을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의 사회에 대한 책임(SR)이 필요하다. 각 주체가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만큼, 의무와 책임 의식을 높여야 한국사회가 오케스트라와 같은 선의와 유대의식이 풍부한 통합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 이에 김종석 의원실과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CSR의 한계를 지적하고 사회핵심 주체별 사회책임을 공유함으로써 사회통합과 지속성장을 이루기 위한 논의의 바람직한 대안 및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일 시: 2016년 10월 20일(목) 오후 2시 30분 장 소: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 주 최: 김종석 의원실, 바른사회시민회의 후 원: 국회 CSR 정책연구포럼(대표의원 홍일표)
‘CSR을 넘어(Beyond CSR)’ 연속토론회 1차
‘사회통합과 지속성장을 위한 ‘사회책임(SR)’’ 토론회
최근 기업과 언론, 법조계 등에서 불거진 사건들로 ‘사회적 책임’ 논란이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올랐다. 2010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가 발표한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 규정인 ‘ISO 26000’에 따르면 기업, 소비자, 노조, 정부, 시민단체 등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 서로 간의 책임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나타낸다. 하지만 그동안 한국사회에서는 기업의 사회책임(CSR)에 편중된 채 여타 주체에 대한 사회책임(SR) 논의는 후순위로 밀려나 있었다. 또한 CSR은 주로 기업의 마케팅 차원 또는 정부와 시민단체에서 기업을 제어하기 위한 수단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사회의 지속성장과 통합을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의 사회에 대한 책임(SR)이 필요하다. 각 주체가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만큼, 의무와 책임 의식을 높여야 한국사회가 오케스트라와 같은 선의와 유대의식이 풍부한 통합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 이에 김종석 의원실과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CSR의 한계를 지적하고 사회핵심 주체별 사회책임을 공유함으로써 사회통합과 지속성장을 이루기 위한 논의의 바람직한 대안 및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일 시: 2016년 10월 20일(목) 오후 2시 30분
장 소: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
주 최: 김종석 의원실, 바른사회시민회의
후 원: 국회 CSR 정책연구포럼(대표의원 홍일표)
<프로그램>
[사 회]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기조발제]
지속성장을 위한 사회책임 :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주제발표]
기업의 사회책임 : 김정호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
노조의 사회책임 :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법조계의 사회책임 : 박인환 (건국대 행정대학원 교수)
언론의 사회책임 : 심재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