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국무총리는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끝났다고 선언했다. 복지부는 9월 1일 ‘국가방역체계개편정책’을 발표하고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를 구성하여 일련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신종감염병이나 제2의 메르스 사태가 발생할 경우 현재의 방역체계가 뚜렷하게 개선된 내용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정부의 대응 실패, 신종전염병에 대한 전문성과 대비 부족, 정부에 대한 불신과 과도한 국민 불안 조성(risk communication)등 수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이에 바른사회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일련의 조치에 대한 평가와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일 시: 2015년 10월 27일(화) 오후 3시 장 소: 서울시NPO지원센터 「주다」 (교육장 1)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정부의 메르스 대책 평가와 향후 과제' 좌담회
7월 28일 국무총리는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끝났다고 선언했다. 복지부는 9월 1일 ‘국가방역체계개편정책’을 발표하고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를 구성하여 일련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신종감염병이나 제2의 메르스 사태가 발생할 경우 현재의 방역체계가 뚜렷하게 개선된 내용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정부의 대응 실패, 신종전염병에 대한 전문성과 대비 부족, 정부에 대한 불신과 과도한 국민 불안 조성(risk communication)등 수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이에 바른사회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일련의 조치에 대한 평가와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일 시: 2015년 10월 27일(화) 오후 3시
장 소: 서울시NPO지원센터 「주다」 (교육장 1)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프로그램>
[사 회] 조중근 (건강복지공동회의 공동대표)
[인 사] 김광명 (바른사회시민회의 고문 / 한양대 명예교수)
[토 론]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박종훈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임금자 (前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정규식 (경북대 수의과 대학 교수)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