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혁신 연속 토론회-3차>
'표류하는 ‘선거구획정’,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토론회

 내년 20대 총선이 7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하지만 정치권 공방으로 선거구획정 관련 논의가 늦어져 선거구획정의 졸속처리가 예상된다. 작년, 헌법재판소는 인구비례에 맞게 선거구를 조정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선거구획정을 위해 지난 3월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선거구획정 제출시한인 금월 13일에도 결과를 내놓지 못했다.

여야는 ‘권역별비례대표’와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놓고 정치적 이견을 보이며 논의를 사실상 중지한 상태다. 선거구획정기준 마련이 늦어지면 부실한 획정안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과거 국회는 법정시한을 어기고 선거 직전 급하게 선거구획정을 결정해 선거 후에도 논란을 종식시키지 못 한 바 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선거구획정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일 시: 2015년 9월 3일(목) 오전 10시
장 소: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