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 문화체육관광부의 권장도서, 우수도서 목록이 큰 논란거리가 되었다. 북한체제를 미화시킨 내용의 책으로 저자는 순회 북콘서트까지 열었다. 비단 그 정부부처만의 문제는 아니다. 초중고 학교도서관의 비치 도서뿐 아니라 정부․교육청 산하 도서관의 추천도서도 왜곡된 역사로 물들어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앞세대와 후세대가 공유하는 기록이다. 거짓과 왜곡으로 오염된 역사서는 미래세대에게 잘못된 가치관과 역사관을 심어주기에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추천도서에 올려진 일부 도서들은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폄훼하면서 북한의 사회주의․독재정권을 미화하고 북한의 인권유린에 대해선 침묵하는 등 근현대사를 왜곡시키고 있다. 그런 책들이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과정은 불투명하고 객관성이 떨어진다.
도서관에 왜곡된 역사서를 추천도서로 비치하고 그런 책을 청소년에게 읽히는 일만큼 유해한 것도 없다. 언론출판과 사상의 자유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인정된다. 이에 정부․교육청 산하 전국 도서관의 추천도서에 대한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 추천도서의 왜곡․편향문제를 짚고, 도서관 추천도서 선정과정의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
일 시: 2015년 7월 21일(화) 오전 10시 장 소: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주 최: 강은희 의원실 • 바른사회시민회의 • Story K • 자유민주연구학회 • 푸른도서관운동본부 •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 바른교육실천행동 •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 21세기미래교육연합 <프로그램> [축 사] 강은희 (교문위 국회의원) 조영기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사 회] 강규형 (명지대 기록정보과학대학원 교수) [발 제] 이종철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 대표) [토 론] 조우석 (문화평론가) 정경희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김소미 (용화여고 교사) 조형곤 (푸른도서관운동본부 대표)
몇 달전 문화체육관광부의 권장도서, 우수도서 목록이 큰 논란거리가 되었다. 북한체제를 미화시킨 내용의 책으로 저자는 순회 북콘서트까지 열었다. 비단 그 정부부처만의 문제는 아니다. 초중고 학교도서관의 비치 도서뿐 아니라 정부․교육청 산하 도서관의 추천도서도 왜곡된 역사로 물들어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앞세대와 후세대가 공유하는 기록이다. 거짓과 왜곡으로 오염된 역사서는 미래세대에게 잘못된 가치관과 역사관을 심어주기에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추천도서에 올려진 일부 도서들은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폄훼하면서 북한의 사회주의․독재정권을 미화하고 북한의 인권유린에 대해선 침묵하는 등 근현대사를 왜곡시키고 있다. 그런 책들이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과정은 불투명하고 객관성이 떨어진다.
도서관에 왜곡된 역사서를 추천도서로 비치하고 그런 책을 청소년에게 읽히는 일만큼 유해한 것도 없다. 언론출판과 사상의 자유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인정된다. 이에 정부․교육청 산하 전국 도서관의 추천도서에 대한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 추천도서의 왜곡․편향문제를 짚고, 도서관 추천도서 선정과정의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
일 시: 2015년 7월 21일(화) 오전 10시
장 소: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주 최: 강은희 의원실 • 바른사회시민회의 • Story K • 자유민주연구학회 •
푸른도서관운동본부 •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 바른교육실천행동 •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 21세기미래교육연합
<프로그램>
[축 사]
강은희 (교문위 국회의원)
조영기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사 회]
강규형 (명지대 기록정보과학대학원 교수)
[발 제]
이종철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 대표)
[토 론]
조우석 (문화평론가)
정경희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김소미 (용화여고 교사)
조형곤 (푸른도서관운동본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