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방지 대책으로 추진돼온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지난 3일 부결됐다. 여야 의원들은 4월 임시국회에서 법안 통과 재추진을 주장하지만 학부모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영유아보육법 개정안만 통과된다고 ‘안심보육’을 기대할 순 없다. 보육교사 양성체제, 보육시설 평가방법 등 난제들이 남아있다.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 관리, 교원 자격기준 강화 등 보육기관의 책무성과 전문성이 제고되어야 한다. 한편, 일각에서는 그동안 보육시장에 행해진 각종 규제로 오히려 보육기관의 자율성을 억제하고 이는 보육서비스의 획일화와 질적 부실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여성이여는미래는 학계, 보육현장, 시민사회계 관계자를 모셔서 보육기관의 책무성과 자율성을 함께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안심보육’대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영유아보육 정책의 종합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일 시: 2015년 3월 30일(월) 오후 2시 장 소: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2호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여성이여는미래 <프로그램> [사 회] 정효정 (중원대 교수/여성이여는미래 대표) [발 제1] “보육기관의 책무성 및 전문성 제고 방안” 김익균 (협성대 아동보육학과 교수) <지정토론> 장문규 (수원지방산업단지 어린이집 원장) 이유미 (컨슈머워치 사무국장) [발 제2] “보육기관의 규제완화와 자율성 신장 방안” 임부영 (변호사) <지정토론> 이미란 (한영신학대 아동학과 교수) 박주희 (바른사회시민회의 사회실장)
아동학대 방지 대책으로 추진돼온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지난 3일 부결됐다. 여야 의원들은 4월 임시국회에서 법안 통과 재추진을 주장하지만 학부모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영유아보육법 개정안만 통과된다고 ‘안심보육’을 기대할 순 없다. 보육교사 양성체제, 보육시설 평가방법 등 난제들이 남아있다.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 관리, 교원 자격기준 강화 등 보육기관의 책무성과 전문성이 제고되어야 한다. 한편, 일각에서는 그동안 보육시장에 행해진 각종 규제로 오히려 보육기관의 자율성을 억제하고 이는 보육서비스의 획일화와 질적 부실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여성이여는미래는 학계, 보육현장, 시민사회계 관계자를 모셔서 보육기관의 책무성과 자율성을 함께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안심보육’대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영유아보육 정책의 종합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일 시: 2015년 3월 30일(월) 오후 2시
장 소: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2호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여성이여는미래
<프로그램>
[사 회]
정효정 (중원대 교수/여성이여는미래 대표)
[발 제1]
“보육기관의 책무성 및 전문성 제고 방안”
김익균 (협성대 아동보육학과 교수)
<지정토론>
장문규 (수원지방산업단지 어린이집 원장)
이유미 (컨슈머워치 사무국장)
[발 제2]
“보육기관의 규제완화와 자율성 신장 방안”
임부영 (변호사)
<지정토론>
이미란 (한영신학대 아동학과 교수)
박주희 (바른사회시민회의 사회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