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 Meet 콘서트: 기회균등 개념의 적절성- 진보와 보수 사이에서'

<일 시> 2021년 2월 17일(수) 저녁9시
<장 소> 어디에서나(인터넷이 된다면)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프로그램>
[강연]
양진석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바른사회 Meet 콘서트: 기회균등 개념의 적절성- 진보와 보수 사이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방식의 회의나 세미나가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기존의 토론회 방식과는 다른 비대면 방식의 토론장인 '바른사회 Meet 콘서트를 마련하였다.'바른사회 Meet 콘서트' 는 구글미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강연자 1인의 20분 강연후 참가자 전원이 토론에 참가할 수 있는 방식의 세미나이다.

2월 17일(수) 저녁 9시, '바른사회 Meet 콘서트' 서른아홉 번째 시간으로 <바른사회 Meet 콘서트: 기회균등 개념의 적절성- 진보와 보수 사이에서>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양진석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의 강연후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기회균등은 능력을 강조하며 모든 이들에게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진보주의 학자들로 인해 이념이 확장되면서 외고, 자사고 폐지 정책 등 무분별한 평준화 정책에서 활용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대학교의 경우 진학의 기회균둥 제공방안이 오히려 대졸 실업자를 급격히 양산할 수 있는 점, 기회균등 개념으로 무분별한 확장이 가정의 자율성을 해치고 경제발전에 악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을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YouTube에서 '바른사회TV'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9j3wWly2N8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