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 Meet 콘서트: 문화전쟁 우파가 이길 수 있다는 착각'

<일 시> 2020년 10월 14일(수) 저녁9시30분
<장 소> 어디에서나(인터넷이 된다면)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프로그램>
[강연]
남정욱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공동대표)

'바른사회 Meet 콘서트: 문화전쟁 우파가 이길 수 있다는 착각'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방식의 회의나 세미나가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기존의 토론회 방식과는 다른 비대면 방식의 토론장인 '바른사회 Meet 콘서트를 마련하였다.'바른사회 Meet 콘서트' 는 구글미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강연자 1인의 20분 강연후 참가자 전원이 토론에 참가할 수 있는 방식의 세미나이다.

10월 14일(수) 저녁 9시30분, '바른사회 Meet 콘서트' 스물한번째 시간으로 <'바른사회 Meet 콘서트: 문화전쟁 우파가 이길 수 있다는 착각'>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남정욱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공동대표님의 강연 후 이석우 미디어연대 공동대표님의 지정 토론 및 자유로운 질문과 응답 및 토론이 약 1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어떤 식으로 문화전쟁 혹은 문화예술에 대한 프로파간다가 진행되는지 살펴보았고 문화가 역사를 압도할 경우 역사가 어떻게 왜곡될 수 있는지를 영화나 책의 사례 등을 통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대표는 역사학자 유발하라리의 책 내용 중 ‘세계를 바꾸려는 운동들은 대개 역사 다시 쓰기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처한 상황은 운명도 영원한 것도 아니다. 일련의 우연한 사건들이 우리가 오늘 날 아는 부당한 세계를 창조했을 뿐이다.’ 라며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YouTube에서 '바른사회TV' 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7oeKndfkj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