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은 어떤 것인가?"

<일 시> 2019년 9월 24일(화) 오후 6시
<장 소> 서라벌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21C비즈니스포럼
<프로그램>
[사 회]
노부호 (서강대 명예교수)
[발 제]
"이스라엘을 척박한 사막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 창업국가로 만든 시몬 페레스의 리더십" - 윤종록 가천대학교 석좌교수(前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토 론]
“시몬 페레스의 리더십이 한국의 미래에 주는 의미” - 노부호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

윤종록 가천대 석좌교수는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 후 약 70년간 이스라엘을 이끈 '시몬페레스'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스라엘을 통해 4차 산업사회 현재 한국사회에 필요한 리더십과 추구해야 하는 방향은 무엇인지 발표하였다. 윤 교수는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닌 상상'이라는 페레스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 사회가 젊은이들이 가야할 방향은 아직 가보지 않았지만 미리 가보는 것인 상상을 시작으로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이는 이스라엘의 창조정신 Chutzpah(후츠파)-'저돌적 도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노부호 명예교수는 리더의 자질로는 가치와 원칙을 통해 비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비전제공자는 통찰력을, 전략실행자는 추진력을, 동기부여자는 친화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