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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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11년 11월 24일(목) 오후 2시
<장 소> 4.19기념 도서관
* 사회/토론 : 현진권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 토 론 :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
박인환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중근 (바른사회시민회의 상임집행위원)
김형욱 (바른사회대학생연합 대표)
지난 22일 한미FTA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중에 민의의 전당인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이 터지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국회에서 의원들간의 몸싸움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해머와 전기톱마저 등장하더니 이제는 시위현장에서도 사라진 최루탄을 현직 국회의원이 본회의장에서 터뜨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국회 무용론, 정당정치에 대한 환멸이 일고 있고 있음에도 국회가 이런 상식이하의 행태와 위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까닭은 이들에 대한 제재조치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국회는 결코 초법적인 권력기관일 수 없는데도 이런 일들이 소위 정치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를 더 이상 관망하고 있을 수 없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폭력과 불법이 난무하는 국회에 대해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긴급토론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