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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9년 9월 23일(수) 오후 2시
- 장 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중구 정동 위치)
- 주 최 : 바른사회시민회의
- 사 회 :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주제발표 :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 토 론 : 손기웅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득기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우승지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
이용호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북한은 이미 확보한 핵무기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현상유지적 타협책을 놓고 협상을 전개할 것 임
▶ 외부로부터의 영향력 차단을 위한 폐쇄, 고립체제를 근본적으로 변경하지 않을 것이며 개방과 폐쇄의 반복적 행태를 보일 것임
▶ 북한은 독일의 흡수통일을 목격하면서 흡수통일에 대해 우려했으나 1998년 남한에서 햇볕정책 이 등장하자 더 이상 국가해체와 흡수통일의 공포에 시달리지 않게 되었음
▶ 남북간 화해협력의 기조를 유지하되, 북한의 급변사태 발생시 이를 통일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 는 준비를 동시에 갖추어 나가야 함
북한의 예측 불허한 상황에 대비하여 앞으로 대북관계를 비롯한 북미관계, 6자회담 틀 안에서 북 핵문제 해결 등의 문제가 여전히 중요 이슈가 되고 있다. 북한의 대외적 변수와 더불어 내부의 후 계구도, 체제안정화를 위한 내부적 상황에 따라 전략적이고 신축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9월 23일(수)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에서 북한의 체제에 대 한 변화 가능성과 더불어 앞으로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북한체제변혁 가능성과 최근 동향”이라는 제하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발제는 고려대 북한학과의 유호열 교수가 맡고, 통일연구 원 손기웅 박사,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안득기 박사, 경희대 우승지 교수, 영남대 이용호 교수가 토 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