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 토론회
> 활동 > 토론회
- 일 시 : 2009년 2월 24일(월)
- 장 소 : 신촌 비즈센터
- 주 최 : 대학생 웹진 바이트[bait]
대학생선진화아카데미 졸업생 모임
바른사회아카데미 C.U.N.G
- 축 사 : 진성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 격려사 : 최홍재 (공정언론시민연대 사무처장)
- 개회사 : 최용상 (대학생 웹진 바이트[bait] 기획팀장)
- 주제발표
- 조재연 (대학생선진화아카데미 졸업생모임 대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3학년)
- 박재홍 (바른사회아카데미 24기 기수장, 아주대학교 법학과 3학년)
- 토 론
- 허수현 (여의도연구소 청년미래포럼 The 流 부국장,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 손민환 (민주정책연구원 대학생정책자문단 단장, 명지대학교 북한학과 3학년)
- 임영제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 류석현 (광운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지난 24일 대학생 웹진 '바이트'와 대학생 선진화 아카데미 졸업생 모임,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학생 아카데미 ‘C.U.N.G‘이 공동주최하여 '미디어법 대학생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구조변화와 함께 미디어법이 대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신촌 비즈센터 15층에서 열린 '미디어법 대학생 세미나' 는 미디어환경 변화의 가장 큰 소비자이자 방송계 취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에 기성정치 논리가 아닌 대학생 입장에서 대학생의 눈으로 미디어법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하는 취지에서 자리가 만들어졌다.
C.U.N.G(바른사회대학생 아카데미)에서는 박재홍(아주대법학과)학생이 발제자로 참여하여 "신문 방송 겸영 허용이 일부 보수 신문을 위한 것이라는 비판이 많지만 미디어 관계법은 특정세력에 이익을 주려는 목적이 아니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민생법안"이라고 주장했다. 박씨는 "미디어 관계법 개정은 방송 통신이 융합하는 미디어 빅뱅시대에 미디어간 칸막이를 제거해 미디어 산업 발전과 대국민 언론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려는 취지"라며 "신문방송 겸영 허용은 세계적인 추세고 이런 흐름을 거부하는 것은 현대판 쇄국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학생 웹진 바이트를 비롯해 대학생 선진화 아카데미 졸업생 모임,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학생 아카데미CUNG이 주최했고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 청년미래포럼 '더류(The 流)',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대학생정책자문단, 광운대 신방과, 숭실대 언론홍보학과가 패널 토론자로 참여하여 예정된 2시간을 넘어가며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