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 토론회
| 안지혜 | 보다 나은 학교 교육을 위한 제도라면 교장제도에 찬성한다.2006-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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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장제도 | 교장제도 도입이라,,, 교장이란 사람은 진심으로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이끌어 갈수 있는 사람이면 되는거 아닌가,, 2006-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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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혜 | 보다 나은 학교 교육을 위한 제도라면 교장제도에 찬성한다.2006-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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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장제도 | 교장제도 도입이라,,, 교장이란 사람은 진심으로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이끌어 갈수 있는 사람이면 되는거 아닌가,, 2006-09-29 |
- 일 시 : 2006. 6. 30 (화) 14:00 ~ 17:00
- 장 소 : 바른교육권실천행동 회의실
- 주 최 : 바른교육권실천행동
- 후 원 : 바른사회시민회의
- 사 회 : 남승희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과 교수/바른교육권실천행동 공동대표)
- 주제발표
황영남 (삼량중학교 교감)
- 토론
김동섭 (한국교총 정책교섭국장)
윤지희 (교육과시민사회 공동대표)
바른교육권실천행동(공동대표: 남승희 명지전문대 교수)은 30일(금) 오후 4시, 바른교육권실천행동 회의실에서「교장제도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부는 최근 교장들을 전국에서 공개모집하는 ‘교장 초빙·공모제’를 9월부터 전국 51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시범운영 후 이 제도가 정착된다면 현행의 교장제도는 큰 변화를 겪게 된다. 교장제도의 변화는 학교현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각 교직단체와 학부모의 요구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은 교장제도의 바람직한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긴급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승희(바른교육권실천행동 공동대표, 명지전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황영남 삼량고등학교 교감이 주제발표를 하였고, 김무성 한국교총 정책본부 정책부장, 안선회 교육과시민사회 공동대표 등 2명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주제 발표자인 황영남 삼량고등학교 교감은 단위학교 책임경영자로서 교장이 자율적 권한을 가지고 학교를 경영할 수 있도록 통제를 최소화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고 훌륭한 교장을 양성하고 선발 · 임용하는 일이 곧 학교교육의 성공을 담보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교장 자격제의 유지, 새로운 교장 양성제도 도입, 개방형 공모제 부분 시행, 교장의 능력에 따른 성과급제 실시 등 바람직한 교장 임용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이러한 방안들은 궁극적으로 훌륭한 교장의 임용, 즉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교장의 임용을 통해 성공적인 학교교육을 지향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무성 한국교총 정책본부 정책부장은 교장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현행 승진임용제의 틀을 유지하되 다양한 평정 방법을 도입하고 초빙교장제를 개선하여 점진적으로 확대, 교장공모제 및 선출보직제 반대, 교장자격증은 반드시 유지해야하는 등 개선안에 대한 기본 원칙들을 지적했다. 또한 교원자격체계의 2원화를 통해 수석교사제를 도입함으로써, 행정중심의 학교풍토를 교사가 교직평생 동안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교직생애에 따라 전문성을 심화해가며, 자긍심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선회 교육과시민사회 공동대표는 기존승진제도를 개혁하고, 교육경력 10년이상인 현직교원을 대상으로 한 보직형 공모제를 도입함으로써 학교교육을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지역사회로부터 분리된 학교로 지역사회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속의 학교로 거듭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