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 토론회
| 배강범 | 어떠한 사안이 거론되었는지, 법안의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니다. 그것들도 함께 볼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요.. 예술은 시민과 함께하는 것임에도 그들에게 목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2006-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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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강범 | 어떠한 사안이 거론되었는지, 법안의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니다. 그것들도 함께 볼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요.. 예술은 시민과 함께하는 것임에도 그들에게 목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2006-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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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3. 10. 24 (금) 14:00 ~ 17:00
- 장 소 :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소회의실
- 주 최 : 국회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
- 후 원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 한국대학생 대중문화감시단
- 사 회 : 전택수(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 주제발표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에 관한 연구'
: 백 익 (문화관광부 예술국 국장)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
: 박명학 (문예진흥원 노조 위원장)
- 토론
박인배 (민예총 정책실장)
원용진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국장)
정진수 (성균관대 예술학부 교수)
- 대 상 : 일반인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10월 24일 "문예진흥법 개정에 관한 심포지엄"라는 주제로 국회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 한국대학생 대중문화감시단과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찬반의 의견을 가진 6인의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이날 심포지엄은 김갑수 문화관광부 문화정책 과장의 "문예진흥법 개정 추진배경 및 주요내용"이라는 주제발표로 그 포문을 열었다. 문예진흥법 개정에 관한 정부측의 자세하고도 구체적인 입장과 계획을 들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후 박명학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노동조합위원장의 "문예진흥원 개원 30주년, 정체성 재정립을 위한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는데, 문예진흥원에 직접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문예진흥법 개정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한계를 들을 수 있었다.
이후 정진수 성균관대 예술학부 교수와 원용진 서강대 신문방송학 교수,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사무국장, 박인배 민예총 정책실장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문예진흥원의 예술위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 문화관광부의 입장과 이를 지지하는 학자 및 관련단체 인사들의 의견과 문예진흥원의 지금까지의 문제점은 인정하나 여러방향 중 왜 위원회로의 방안을 강구책으로 내세우고 있는지, 위원회로 가는 것은 득보다 실이 더 많을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양측 다 문예진흥원을 독립된 기구로 긍정적인 방향에서의 탈바꿈을 주장하는 점에서는 동일하다는 결론을 도출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서로간의 의견 교환을 통해 문예진흥원이 한층 더 업그레이되길 기대해 본 심포지엄이었다.
* 주제발표 자료
- 박명학 (문예진흥원 노조 위원장)
- 백 익 (문화관광부 예술국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