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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최근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10월 21일(목) 11:30 ~ 12:30 까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벌였다. 시민회의는 지난 18일 과천정부종합청사(공정거래 위원회)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장소를 국회로 옮겨 매일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릴레이 1인 시위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공청회가 열리는 2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시민회의는 최근 여당과 공정위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시장에서의 자유로운 경쟁을 제약하고, 시장 왜곡을 가져올 우려가 있으며, 또한, 침체된 경기회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법안으로 판단하여 동 개정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2004. 10. 21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