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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4월 7일 (12시~13시) 광화문 열린광장에서 한국정부의 유엔인권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찬성 표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집회에서는 북한민주화학생연대 학생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종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일반회원 40여명은 각자 준비한 피켓을 들고 북한민주화를 기원하고 인권결의안 찬성표결을 요구하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한편,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조중근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각 정당 및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 입후보자 전원에게 드리는 공개질의서를 낭독였으며 이 질의서는 이날 오후 정당 및 후보자들에게 일괄 발송되었다.
집회에 참가한 100명의 회원들은 광화문 열린광장에서 부터 외교통상부 까지 행진을 벌였으며 집회대표자들은 외교통상부를 방문하여 관계자와의 면담을 가졌다.
2004. 4. 7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배재현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