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드십코드의 진실'북콘서트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의 본질은 연금사회주의-

<일 시> 2019년 3월 8일(금) 오후 4시30분 - 6시
<장 소> 펜앤드마이크 문화센터(인사동 소재)
<주 최> 바른사회시민회의
<프로그램>
[인사말]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축  사]
최 강 (성균관대 초빙교수, 前보건복지부 장관)
[사  회]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여는토크]
황인학 (한국기업법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중심토크]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김정호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
이상철 (한국경영자총협회 본부장)
[마무리토크]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 스튜어드십코드의 적용에 대하여 심각한 부작용 우려
• 글로벌시대에 맞는 다양성 있는 스튜어드십코드를 기업 스스로 만들어가게 해야 함.
• 오너 경영을 무력화하는 스튜어드십코드 정책들을 제고해야 함
• 국민연금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노후생활안정. 우리 정치권은 국민연금을 국가의 쌈지 돈으로 크게 착각하고 있음.
•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를 순수하게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함.

바른사회시민회의는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의 본질’에 대한 도서 발간 기념으로 3월 8일(금) 펜앤드마이크 문화센터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북콘서트에서는 각 주제별로 저자들이 함께 토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성이 결여된 국민연금의 경영 참여는 연금사회주의라고 우려하였으며, 국민연금기금의 지배구조를 개혁하여 스튜어드십코드를 순수하게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제안되었다.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적용에 심각한 부작용 우려.

본서는 이러한 스튜어드십코드가 낳을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해법을 모색하는 각 부문 학자들의 견해를 모은 것이다. 필진들은 국민연금기금의 주주권 행사 및 스튜어드십코드의 적용에 대하여 심각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에서 서로의 견해를 공유하면서 구성되었다. 1장과 2장은 스튜어드십코드의 개관을 중심으로 논술하였다. 3장과 4장, 그리고 5장은 국민연금의 관점에서 스튜어드십코드의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6장과 7장은 스튜어드십코드를 통하여 우리 현실이 접할 문제들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