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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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10주년 정기총회
	2012-03-16
창립10주년 정기총회 지난 3월 12일은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우리사회에 뿌리를 내린지 10년을 맞는 날이었다. 바른사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 10주년 정기총회 및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3월 들어 절정에 이른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많은 회원분들을 비롯하여 바른사회 고문,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최강식 사무총장 ▲김성기 공동대표 최강식 사무총장(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총회>는 김성기 공동대표(법무법인 신우 대표변호사)의 개회 인사로 시작되었다. 바른사회 10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따뜻하고 반가운 만남을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후, 총회 심의 의안으로 2011년도 사업실적과 2012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간략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최강식 사무총장은 2012년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선심경쟁, 포퓰리즘에 대응하고, 허위와 왜곡, 과장에 맞서 지성과 올바름이 공론의 잣대가 되도록 하며, 새로운 차원의 ‘시티즌스 오블리주’(Citizens oblige)를 구축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리고 바른사회가 걸어온 10년보다 더 담대한 출발과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참석하신 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하였다. ▲유호열 신임공동대표 ▲김민호 신임사무총장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이 선출되었다.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가 공동대표로,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무총장으로, 문용린 서울대 교수가 고문으로 각각 선출되었고, 신임 공동대표와 신임 사무총장의 간략한 인사말과 포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그 동안 바른사회에서 열정적으로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김태련 공동대표와 최강식 사무총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임기를 마감하는 두 분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김태련 공동대표 ▲최강식 사무총장 바른사회가 척박한 땅에 발을 디디는 출발부터 지금까지 10년간의 활동을 회상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2부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영상이 끝나고 조명이 켜진 후, 단상위에서 바른사회 창립선언문을 낭독하는 대학생 두 명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2002년 3월 12일, 10년전 바른사회의 창립취지를 되새겨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바른사회가 초심에서 재출발한다는 의미로 다시 읽는 창립선언문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어서 바른사회 지난 10년동안 끊임없는 지원을 보내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창립공동대표로서 바른사회 기반 다지기에 힘써 오신 김진현(전 과기부 장관), 송병락(서울대 명예교수), 송 복(연세대 명예교수), 유세희(한양대 명예교수), 석종현(단국대 명예교수), 김석준(서울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님과 그리고 창립부터 지금의 바른사회가 있기까지 역경과 고난을 함께 해주신 김광명(한양대 명예교수), 김종헌(한국예총 사무총장), 송정숙(전 보사부 장관), 이원수(국제시사만화가), 한영탁(전 세계일보 논설위원)님께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어서 바른사회 10년 회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금익모 회원과 장성구 회원, 그리고 대학생 아카데미 출신이자 후배 양성에 노력한 백길현 회원과 강병구 회원, 바른사회대학생연합 김형욱 대표와 대학생 아카데미 CUNG 이준엽 대표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바른사회에서 열정과 헌신이라는 사명으로 지난 10년을 묵묵히 함께해 온 박주희 조직실장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바른사회 10주년 기념 떡 컷팅이 진행되고, 참석하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2012년 바른사회 활동에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송 복(연세대 명예교수), 김석우(전 통일부 차관), 민병호(데일리안 대표), 류근일(전 조선일보 주필), 김진현(전 과기부 장관)님께서 힘찬 건배제의를 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바른사회의 새로운 10년을 위해 참석자 모두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사진촬영을 하였다. 참석하신 분들의 성원과 격려를 에너지로 바른사회는 10년 전 다짐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흔들림 없는 올곧은 목소리로 시대를 지켜나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