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한류스쿨’ - 한국문화체험 3차 <민속박물관>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한류스쿨’ 사업의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민속박물관 관람을 실시하였다.

다문화 청소년들과 한류스쿨 강사진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관람이 이루어졌다. 아이들은 구석기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역사를 시대별로 구분하여 실제유물과 함께 모형으로 재현한 박물관을 보면서 유익하게 관람 하였다.

특히, 한류스쿨 김지영(14)학생은 조선시대테마의 경복궁을 보고 “사진으로 봤던 경복궁을 이렇게 재현한 모습으로 보니 신기하다” 라며 사진을 많이 찍었다.

또한 박물관에는 체험공간이 있어, 정적인 관람뿐만 아니라 동적인 참여기능까지 부여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투호, 지게꾼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바른사회는 앞으로도 ‘한류스쿨’을 통하여 다문화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내실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