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한류스쿨’ - 한국문화체험 1차 <난타>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한류스쿨’ 사업의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난타공연 관람을 실시하였다.

다문화 청소년과 한류스쿨 강사진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난타관람은 홍대 난타전용관에서 이루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공연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으며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 중간에는 한류스쿨 학생인 윤숙만(11세)이 무대에 직접 올라 배우들과 함께 난타 공연을 만들어가기도 하였다.

공연 후 한류스쿨 학생인 최박함(16세)은 ‘간단한 도구로 음악에 맞춰 리듬을 만들어내는 것이 멋있었다’고 평했고, 윤빈(16세)은 ‘여성배우가 너무 예쁘다. 사랑한다.’라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바른사회는 앞으로도 ‘한류스쿨’을 통하여 다문화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내실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또한 한류스쿨은 K-pop댄스와 난타, 사물놀이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기공연도 2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