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바른사회시민회의 후원의 밤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는 11월 10일 목요일, 바른사회 2층 대회의장에서 <2016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바른사회 운영위원, 회원 및 각계 인사와 유관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바른사회 박인환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정국이 어려운 시점에도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바른 대한민국 만들기를 멈추지 않고 정진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오늘 후원의 밤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바른 대한민국을 만드시는 분들이며, 바른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른사회에서 공동대표를 역임했던 새누리당 김종석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지만 바른사회가 옳은 길을 가고 있어 힘을 얻고 있다. 언제나 바른사회 행사는 고향을 찾는 마음으로 찾는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의 위기 앞에 바른사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어 강효상 새누리당 의원은 “함께 머리를 맞대어 김영란법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열었던 적이 있다.”고 바른사회와의 인연을 전하며 “지금처럼 언제나 바른사회를 만드는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전 바른사회 정책실장)은 “내가 몸담았던 곳이 어느덧 보수시민사회의 큰 기둥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큰 응원 보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보라 새누리당 의원은 “젊은 보수로서 바른사회는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많은 힘이 되었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의 응원이 감사한 만큼 열심히 일할 것이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바른사회와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후원의 밤과 함께 진행된 ‘우수의정활동상’은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이 수상하게 되었다. 이철우 의원은 테러방지법을 위시한 각종 안보 법안 입법을 주도하고, 정부가 사드 배치 지역을 자신의 지역구인 김천에 가까운 지역으로 수정·결정한 후에도 정치적 불이익을 무릅쓰고, 국가안보 차원에서의 결정을 단행하며 정쟁에 집중하는 다른 의원들에게 모범을 보여 ‘우수의정활동상’에 선정되었다.


뒤이어 바른사회의 2016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다음으로 바른사회의 2016년 활동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시청이 끝난 뒤에는 모두 함께 어우러져 만찬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들은 환담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로 <2016 후원의 밤 및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 시상식>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