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특권 내려놓기, 마지막 기회입니다”

국민이 지켜보는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국회 특권 내려놓기’ 성공해야
“셀프개혁”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국회 개혁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되는 선진 국회로 거듭나야

바른사회시민회의와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이 ‘국회 특권 내려놓기’ 촉구를 위한 4개 정당 원내대표실 방문 캠페인에 나섰다. 꾸준히 국회 감시활동을 해온 바른사회시민회의와 국내 유일의 대학생 국회 모니터단체인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은 그간의 활동을 통해 얻은 자료와 논의를 통해 20대 국회에서 꼭 내려놓아야 할 국회 특권 5가지를 선정했다.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 문제가 드러나면서 여․야가 다시 경쟁적으로 ‘국회 특권 내려놓기’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보좌진 친인척 채용 금지, 불체포 특권 내려놓기 등은 이미 과거에 몇 차례 국회개혁을 외치며 나왔던 내용이다. 지난 2014년 19대 국회에서도 여․야가 정치혁신안을 발표했지만 호기롭게 시작했던 정치혁신은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본 캠페인은 2016년 7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었다. 바른사회시민회의와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은 <꼭 내려놓아야 할 국회 ‘특권’ 5가지>와 함께 시원하게 ‘특권’을 날려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4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부채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