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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위안부역사관 방문 캠페인(3)> '기억은 행동이다'
2016-02-22


바른사회시민회의 일본위안부역사관 방문 캠페인 3

'기억은 행동이다' 대학생들과 두 번째 걸음

기획부터 건립까지 시민의 힘을 보여준 역사관에서 캠페인 마침표
“이렇게 기억하려는 시민들이 있어 역사는 되풀이되지 않을 것.”
“이 캠페인이 씨앗이 되어 더 많은 시민이 역사관을 찾아가길”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일본군 위안부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 차원에서 전국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방문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세 번째로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 대학생, 이영조 前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대구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방문했다. 바른사회는 지난 1월 14일 부산 ‘민족과 여성 역사관’과 ‘일제강제동원역사관’, 1월 22일 경기도 광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방문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대구광역시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경기도 광주, 부산, 서울에 이어 2015년 12월 4번째로 개관한 역사관이다. 역사관은 기획부터 건립까지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졌다. 1920년대 상점으로 지어진 일본식 가옥을 리모델링해 2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1층 전시실에는 위안부의 역사, 생존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 등을 전시했고, 2층에는 교육관과 대구 경북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의 사진・유품이 전시되어 있다. 방문 후에는 역사관을 방문 후 느낀 점을 발표하고, 역사관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마지막으로 3회에 걸친 캠페인은 막을 내린다. 그러나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 있는 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역사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계, 각층의 노력과 관심이 계속되길 바란다.




일 시 : 2016년 2월 19일(금) 오전 11시30분~오후2시40분
장 소 :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대구광역시)
참여단체 : 바른사회시민회의
프로그램
11:30~12:30 -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 방문
13:30~14:40 - 토론 : ‘용서’와 ‘기록’,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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