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 '창립 5주년 정기총회 & 출판기념회' 개최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지난 3월 12일(월)에 명동 은행회관 국제 회의실에서 ‘창립 5주년 정기총회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1부 행사인 정기총회에서는 바른사회 고문, 공동대표, 운영위원, 회원, 및 각계각층의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태련 공동대표(아이코리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인호 명지대 석좌교수,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이한구 국회의원, 김석준 국회의원, 박찬숙 국회의원의 축사로 자리가 더 빛났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 교수의 내빈소개 이후 이어진 동영상 ‘바른사회 5년의 발자취’에서는 지난 5년 간의 활동을 사진으로 확인하며 앞으로의 더 발전적인 미래를 기약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공동대표인 박효종 교수(서울대 사범대학)의 ‘선택의 기로, 2007년에 임하는 바른사회시민회의의 결의’라는 제하에 발표된 성명서로 이번 한 해의 다짐을 굳게 했다.

이후 현진권 사무총장 진행으로 금년 정기총회 의안을 심의하였고, 이어 지난 1년간 바른사회의 운영과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기 위해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감사패는 남승희 서울특별시 교육기획관과 전임 총장이자 현 바른금융재정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윤창현 교수(서울시립대)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5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주신 바른사회의 기둥과 같은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꽃다발과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부 행사인 『혼란과 좌절, 그 4년의 기록』(도서출판 해남, 바른사회시민회의 편) 출판 기념회는 현진권 사무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노무현 정부 출범 4주년에 맞춰 기획된 이번 도서의 발간 취지를 시장경제제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조동근 교수(명지대 사회과학대학장)가 설명하고 이어 저자 소개와 출판사 소개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 행사로 5주년 기념 특별 공연이 있었다. 바른사회 운영 위원들로 이루어진 “바른소리 중창단”의 'bridge over trable water'와 ‘희망의 나라로’의 개사곡이 이어졌다. 또한 대학생 아카데미 출신 학생들의 모임 ‘C.U.N.G'의 합창과 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공동대표, 고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5주년 총회를 자축하기 위한 기념 떡 커팅식이 진행되었고 바른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막걸리 건배가 이어졌다.

행사 진행 이후에는 사진 촬영과 만찬 순서가 진행되었고 앞으로의 발전과 기대를 담은 담소를 나누며 이날의 행사는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