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 가두활동
> 활동 > 가두활동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 부결관련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개최
통합진보당 의원총회, 김재연-이석기 의원 제명안 부결
비리와 폭력, 국민을 우롱한 통합진보당은 자진 해산하라!
국회는 즉각 김재연-이석기 의원 자격심사를 단행하라!!
어제 열린 통합진보당의 4차 의원총회에서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처리의 건이 부결됐다. 민주적으로 처리하겠다는 핑계로 가능성 없는 자진사퇴를 권고하면서 차일피일 미뤄오던 제명안을 최후통첩일이었던 26일까지 끌려오다 결국 부결되는 사태에 이른 것이다.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이미 비례대표 선정과정의 심각한 불법-비리로 인해 의원자격이 없음을 인정, “제명시키겠다”고 한 대국민 약속을 지키지 못한 통합진보당 지도부를 규탄한다. 이로써 통합진보당에는 개혁의 의지도 능력도 없음이 증명되었다.
또한 국회는 더 이상 통합진보당 차원의 제명처리 혹은 자진사퇴를 기대하며 지체하지 말고 즉각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를 단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바른사회]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통합진보당의 사죄 및 자진해산, 그리고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국회차원의 의원자격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어제 열린 통합진보당의 4차 의원총회에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처리의 건이 결국 부결됐다. 모양새 좋게 자진사퇴를 권고한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뤄오던 제명안 처리를 최후 통첩일이었던 26일까지 끌다가 끝내 부결시키고 만 것이다.
통합진보당의 새 지도부는 몇 차례나 자진사퇴를 권고한다며 구 당권파에 끌려 다니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반대파를 설득하지 못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내팽개친 것이다. 국민들은 더 이상 통합진보당을 공당으로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함량미달 지도부는 폭력과 분열, 종북 논란으로 누더기가 된 당의 억지봉합을 포기하고 당을 자진해산하는 것이 옳다. 대한민국 헌법정신에 바탕을 둔 떳떳한 진보의 가치를 들고 나와 국민의 공정한 심판을 받으며 새롭게 출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회는 통합진보당 차원의 제명처리 여부와 관계없이, 비례대표 당선 과정에서 심각한 불법과 비리가 명백하게 드러난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 절차에 즉각 돌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 우리의 주장 *
하나, 자격 없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만들어놓고 ‘제명처리’ 약속조차 못 지키는 무능한 통합진보당 지도부는 국민 앞에 다시 한 번 무릎 꿇고 사죄하라!
하나, 부정경선과 종북논란, 폭력과 분열로 지탄 받은 통합진보당은 자진해산하고, 새롭게 태어나 국민의 공정한 심판을 받아라!
하나, 국회는 즉각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를 단행하라.
201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