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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협약식
2009-09-23


자원봉사협력 협약식





바른사회는 9월 22일 한미파슨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협력 협약을 맺고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 단체의 대표들과 관련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내빈소개를 필두로 협약서 서명 및 교환으로 마무리 됐다.

협약을 맺은 세 단체는 각각의 특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하기로 하고 그 내용을 자원봉사협력 협약서에 담았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대학생, 외국인,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참여시킴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확산시키는 장을 마련하고, 한미파슨스는 앞으로 공동으로 시행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활동경비를 지원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재정적인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함과 동시에 자원봉사자교육을 실시한다.

공동자원봉사활동은 서울지역의 8개 사회복지시설(등촌 3종합복지관, 화성영아원, 승가원, 소망재활원, 늘 편한집, 영락원, 함께하는 집, 암사재활원)를 포함해 앞으로 봉사대상시설을 추가 할 예정이다. 각각의 봉사처에서 공동으로 장애인 목욕, 급식 등 긴급 현안에 대한 봉사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및 환경개선 등도 실시할 예정이며, 매월 600명이 공동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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