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는 제18대 국회의원 총 선거일을 하루 앞둔 오는 4월 8일(화) 명동 밀리오레 앞(11:00~12:00)과 센트럴시티 입구(15:00~16:00)등 에서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투표참여 거리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정치에 대한 국민적 무관심이 이번 총선에서도 여지없이 나타나면서, 투표율이 현저하게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른사회는 투표참여 캠페인을 통해 투표참여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투표율을 조금이라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이 민의를 성실히 반영하고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참여가 필요하며, 정치에 대한 국민적 무관심과 선거참여 의식의 부재로는 민주주의 건전한 발전을 가져올 수 없다는 점을 캠페인을 통해 집중적으로 알렸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의 후원을 얻어 개최되는 이날 캠페인은 오전(명동)과 오후(고속터미널)로 나눠 2차례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꼭투표하세요’ 문구를 한 글자씩 새긴 대형 피켓과 투표참여 내용이 담긴 피켓 등을 들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시켰. 또한, 어깨띠와 공명이 인형 등을 착용한 참가자들이 구호를 제창하고, 시민들에게 홍보용품(볼펜)과 유인물 등을 나눠주며 투표를 적극 독려하였다. 한편, 18대 국회에 바라는 희망메세지 카드를 현장에서 작성하여 장식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