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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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노 대통령의 외교안보라인 '망국개각'을 규탄한다
	2006-11-01
	[자료집]협력의이익공유제.pdf
노 대통령의 외교안보라인 '망국개각'을 규탄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통일부장관에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외교통상부장관에 송민순 청와대 안보정책실장, 국방부장관에 김장수 육군참모총장, 국정원장에는 김만복 국정원 1차장을 내정함으로 외교안보라인의 개편을 단행했다. 노무현 정부는 이번 개각으로 북한 핵실험 이후 효력을 상실한 채 방향을 잃은 대북정책을 안보중심으로 전면수정하고, 북핵 폐기를 위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적극 동참하는데 역할을 해야 할 인사들이 등용될 것으로 기대한 많은 국민들의 염원을 완전히 저버렸다. 국정원장으로 내정된 김만복 국정원 1차장은 현재 진행 중인 ‘386 간첩단 사건’의 수사착수 및 대외 공개과정에서 수사의 시기와 상황을 문제 삼고, 현 김승규 국정원장의 자질 등을 음해하며 의도적으로 국정권 내부이야기를 밖으로 누설한 세력의 핵심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송민순 외교부장관 내정자는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지금의 한국외교를 뇌사상태로 만든 핵심 장본인이다. 통일부 장관 내정자인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2002년 노무현 선대위 유세위원장을 맡아 10억 원의 불법자금 혐의로 구속된 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우리민족끼리’를 강조하며 일방적인 대북포용정책을 옹호했던 인물이다. 더 이상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북한의 핵실험 여파로 국제사회는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고 있고, 안으로는 ‘386 간첩단’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 위기론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이런 ‘막가파식 개각’을 두고 어느 누가 망연자실 하지 않겠는가. 이번 개각은 국제사회와 동맹국들에게도 신뢰받기 힘든 최악이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감히 이번 인사를 ‘망국(亡國) 인사’, ‘망국 개각’라고 칭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번 개각 인사들의 자질과 역량을 철저히 검증하고 이 같은 ‘망국인사’를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국민들의 우려를 적극적으로 개진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2006. 11. 1 바른사회시민회의

재치	참여정부의 회전문인사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2006-11-17
.	항상 이런식이였지 대통령이 뭔줄 모르는 사람인가봐~~200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