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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반기문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취임을 축하한다
	2006-10-16
	[자료집]항공업계의 위기_허희영.pdf
반기문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취임을 축하한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13일 유엔 총회에서 임기 5년의 제 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인구가 7천만 남짓 밖에 되지 않는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 사는 한 국민이 192개 회원국을 거느린 세계 최대 국제 조직의 수장의 자리에 올랐다는 것은 단군 이래의 한민족의 최고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우리 국민들에게 축복이자, 세계 속에 우리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린 쾌거이다. 그러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취임을 기뻐하고 있을 겨를이 없다. 반 사무총장의 앞에는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북핵 문제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긴장과 테러리즘, 인권 경시, 무질서와 국가간 힘의 불균형 등 수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반 총장은 총회 수락연설을 통해 밝힌 ‘보다 나은 삶,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런 문제들을 깊이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40년 외교를 통해 쌓은 경험과 역량을 총체적으로 발휘해야 한다. 이제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이 칡넝쿨처럼 얽힌 국제 사회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얼마나 잘 조절하고 그 직분과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해나가는지 전 세계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북핵 문제는 반 사무총장의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자국 이익을 추구하는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반 사무총장이 북핵 사태를 잘 조정하여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아울러 반 사무총장이 일 할 자리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곳인 만큼 한국인을 넘어 세계인으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할 것임을 천명한다. 2006. 10. 16 바른사회시민회의

재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의 UN사무총장이 아니라 한국인 UN사무총장인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2006-11-17
.	어둠속에 빛을 밝혀주시길200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