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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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방송의 자격 잃은 편향 방송 KBS 시사투나잇 즉시 폐지하라
	2006-10-13
	[자료집]미국대선과 안보.pdf
	[자료집]미국 대선과 대한민국_유호열.pdf
방송의 자격 잃은 편향 방송 KBS 시사투나잇 즉시 폐지하라 12일 자정에 방송된 ‘생방송 시사투나잇’은 공영방송이라고 볼 수 없는 형평성 상실의 극단을 보여주었다. 북핵 문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의 시선은 KBS가 국민을 어떤 방향으로 몰고가려 하는지 그 속내를 여과없이 드러내었다. 대북 시각에 대해 “전문가들에 따르면”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마치 일부 반미적 의견을 모든 대북 관련 전문가들의 시각인양 호도하며 북한 핵실험이 남북간 문제가 아닌 미국의 강경 대북 정책에 모든 책임이 있는 듯한 논조를 보였다. 특히나 북한 핵문제 이후에 지속적으로 ‘미국 책임론’을 강조하고 있는 인물들을 섭외해 이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북한이라는 사실조차 무시하는 발언을 전면에 내세웠다. 심지어 미국이 원하는 것은 남북 간의 관계 개선이 아니라 오히려 긴장을 고조시킴으로서 중국을 견제하고 미사일 방어 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이득을 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미국을 적대시하는 해설을 내보내며, 이러한 발언에는 정체가 확실하지 않은 전문가들이 지적한 것임을 꼭 꼬리표로 달고 있다. 또한 엄연히 많은 언론을 통해 많은 전문가들이 북한의 무모함과 문제점을 끊임없이 지적하고 있음에도 이를 외면하며 자신들이 편집 입맛에 맞는 사람만을 전문가로 출연시켜 시청자들을 우롱했다. 부시 대통령의 발언들은 폄하하며 미국에서 지지를 잃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6자회담에 응하지 않는 북한의 입장은 도리어 하나하나 대변해주는 작태를 보였다. 또한 북한 방송에서 선전용으로 하는 발언들을 마치 공신력 있는 의견인 양 방송했다. 이러한 시사투나잇이 대한민국 땅에서 전파를 타고 가정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것에 눈과 귀를 의심해야 할 지경이었다. 공영방송임을 포기하고 일부의 시각을 마치 공인된 정론처럼 편집해 일반 시청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시사투나잇의 행동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에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고 있는 KBS 역시 지탄받아 마땅하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으로의 자격을 스스로 져버린 것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시사투나잇의 제작의도를 보면 “시청자가 매일의 사건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세상만들기’의 주체로서 시민사회 강화”라고 버젓이 공표하고 있다. 과연 지금의 시사투나잇이 시청자 스스로 판단할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가? 이미 시사투나잇은 방송으로서의 자격을 잃었다. KBS는 더이상 국민의 귀와 눈을 더럽히지 말고 시청자들에게 올바로 판단할 권리를 뺏는 시사투나잇을 즉시 폐지하라. 2006. 10. 13 바른사회시민회의

.	나라의 장이 XXX인데 당연히 공영방송도 간첩다울수 밖에,,어서 끝나라 임기1년부터 레임덕이였어,,2006-11-16
;;	뉴스도 KBS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런 편향적인 방송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정말 간첩이 득실거리는것 같다. 한국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200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