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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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포항건설노조는 포스코 본사 불법 점거농성을 중단하라
	2006-07-19
	[자료집]4차산업혁명시대 노인 일자리 복지정책.pdf
포항건설노조는 포스코 본사 불법 점거농성을 중단하라 포항건설노조에 의한 포스코 본사 점거농성이 벌써 일주일째로 접어들고 있으나 수습의 실마리는 여전히 보이고 있지 않다. 포스코가 발주한 공사현장의 하도급업체 근로자인 이들은 사용자인 전문건설협회와 임단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원청자인 포스코에게 문제 해결을 요청하며 극한 투쟁을 벌이고 있으며, 여기에 노동계까지 가세해 이번 파업의 원인이 원청업체인 포스코 건설과 정부측에 있다며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면서 상황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번 사태는 비정규직 하도급 업체 근로자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고용불안 등이 근저에 자리잡고 있어 그 해결이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포스코 본사 불법점거와 극단적인 강경투쟁은 공감대를 얻기가 어려울 것 같다. 직접적인 교섭당사자가 아닌 포스코 본사 건물을 불법적으로 점거하여 농성을 벌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본사 직원들을 건물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거나, 가스통에 호스와 쇠파이프를 연결하여 장애물을 만든다든지 강제해산에 나선 경찰에게 끓는 물을 뿌리며 저항하는 모습 등이 그 이유이다. 노조의 파업이 이처럼 투쟁적, 폭력적으로 전개되는 것은 위법에 대한 처벌은 약한 반면에, 세간의 관심을 끌어 자신의 주장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죽창을 들고 반대 시위를 주도하던 인사들이 불법에 대한 처벌이 엄격한 미국에 가서는 평화적인 퍼포먼스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알리고자 했던 것은 이를 단적으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한편 포항건설노조의 포스코 본사 불법점거 농성으로 인해 국가기간산업인 포스코의 피해가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또 이 같은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의 대외 신인도 추락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포항시민들이 “포항경제와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볼모로 노조가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즉각적인 농성 중단을 촉구하고, 정부도 긴급관계장관 회담을 통해 자진해산을 할 경우 정부가 교섭을 해주겠다며 노조의 자진해산을 촉구했다. 포항건설노조는 이번 투쟁에 대해 국민들이 왜 등을 돌리고 있는지에 대해 깊이 성찰하기 바란다. 바른사회는 이번 사태가 노조의 불법점거와 강경투쟁 등에 의해 초래된 측면이 크다고 할 수 있으므로 결자해지의 차원에서 불법점거 농성을 즉각 철회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아울러 정부가 불법이나 위법에 대해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법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대책임을 첨언하는 바이다. 2006. 7. 19 바른사회시민회의

HB매니아	이거 큰일나게 생겼네... 포스코 농성에 참가자 중 한 명이 숨졌다는데...작년 농민 시위때도 두명이나 숨져 경찰청장까지 옷벗었는데, 파장이 어디까지 커질지 주목되네...2006-08-02
죽여	다 감방에 던져버려라!200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