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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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특목고의 설립취지를 제대로 이해 못하는 교육부를 우려한다
	2006-06-22
	[자료집]출구없는 대북정책.pdf
특목고의 설립취지를 제대로 이해 못하는 교육부를 우려한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지난 19일 공영형 혁신학교 시범운영방안 발표와 함께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08학년도 고교입시부터 외국어고 지원을 거주지 시·도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외국어고가 설립 취지에 어긋나게 교과과정을 운영하거나 동일계 대학 진학 비율이 낮을 경우 외고 지정을 취소하거나 현행 학군제로 강제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부총리의 발표는 특목고의 입지를 축소시켜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공영형 혁신학교의 도입을 원활히 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특히 외국어고의 경우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그 성과가 입증 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 공청회나 의견수렴 한번 없었고 특목고 인가권한을 가진 시도교육청과의 협의도 없었다. 유예기간 없이 내년 입시부터 적용한다니 졸속의 극치라 아니할 수 없다. 글로벌 시대에 언어는 교육의 한 분야라기보다 도구가 되었다. 외국어는 양질의 인재로 교육받기 위한 기본으로 이를 발판으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것이야 말로 글로벌 시대의 외국어고 역할이다. 동일계 진학 비율을 내세워 거주지 제한을 강행하려 하는데 이들은 아무런 함수관계가 없는 사안으로 교육부의 의도가 다른 데 있음을 보여준다.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은 교육부의 이번 발표가 무엇보다도 학교 선택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정책임에 우려를 표한다. 교육부는 교육의 다양성과 선택권이 미약하게나마 보장된 외국어고의 입시를 제한하는 것이 교육발전에 역행하는 탁상 행정이자 특목고 인가권한의 교육부 이관방안 검토는 월권임을 깨달아야 한다. 교육부는 수월성과 다양성을 무시한 밀어붙이기식 교육행정을 즉각 중단하라. 2006. 6. 22 바른사회시민회의

.	하향평준이 아닐수도 있는데, 외고가면 특출날거 같아요?안그런데..2006-11-16
특목고	특목고면 특목고다운 교육을 시켜야지!!2006-09-29
교육부총리뭐여;;	우리나라는 자원도 없고 인재로 버티는데... 학교교육을 하향평준화시킨다는건가;; 한심스럽군..200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