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민노총 서울본부에 건물 리모델링 비용 35억 원을 지원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노총 서울본부 사무실은 서울시가 민간위탁 방식으로 무상으로 제공한 것이며, 그나마도 2014년에 임대계약이 만료되어 1년 4개월이 넘도록 사실상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민노총에 매달 1000만 원씩 연간 1억 2000만 원에 달하는 관리비도 지원했다. 그 동안 민노총은 정부 지원금을 받는 한노총을 비난하며,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지 않는 것으로 자신들의 도덕적-정당성을 내세웠다. 하지만 민노총이 공개 지지했던 박원순 시장 당선 이후 민노총은 태도를 바꿔 서울시로부터 사무실과 관리비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민노총이 내세우던 원칙과 도덕적, 정당성을 스스로 저버린 행위나 마찬가지다.
현재 민노총이 점유하고 있는 사무실은 서울시가 청년 창업자와 혁신 활동가를 위한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려던 곳이다. 서울시는 그 동안 청년수당, 청년 두배 통장 등 청년을 내세운 사업들을 추진했지만 정작 ‘청년’보다는 정치적 동지인 ‘민노총’이 우선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한편,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의 이적단체 및 시민단체 지원금 관련한 논란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통진당 옹호 단체와 진보성향 시민단체에 집중 지원하고, 심지어 북한 체제에 동조하는 이적단체에조차 지원금이 흘러간 정황이 포착되었다. 때문에 서울시의 사업-보조금 지원기준이 너무 편향됐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작금의 민노총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 등 본 역할보다는, 노동자단체를 도구로 내세워 반정부 투쟁과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거대한 정치조직으로 변질되었다. 이런 민노총에 서울시가 혈세를 퍼주는 것은 박원순 시장의 정치적 노림수로 볼 수밖에 없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수 십억 원의 혈세로 민노총과 정치적 밀월관계를 이어가는 박원순 시장과 겉으로는 지원금을 받지 않는 척 뒤로는 수십 억원을 챙겨온 민노총의 기만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서울시의 민주노총 혈세 퍼주기와 정치적 밀월관계를 강력히 규탄한다.
서울시가 민노총 서울본부에 건물 리모델링 비용 35억 원을 지원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노총 서울본부 사무실은 서울시가 민간위탁 방식으로 무상으로 제공한 것이며, 그나마도 2014년에 임대계약이 만료되어 1년 4개월이 넘도록 사실상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민노총에 매달 1000만 원씩 연간 1억 2000만 원에 달하는 관리비도 지원했다. 그 동안 민노총은 정부 지원금을 받는 한노총을 비난하며,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지 않는 것으로 자신들의 도덕적-정당성을 내세웠다. 하지만 민노총이 공개 지지했던 박원순 시장 당선 이후 민노총은 태도를 바꿔 서울시로부터 사무실과 관리비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민노총이 내세우던 원칙과 도덕적, 정당성을 스스로 저버린 행위나 마찬가지다.
현재 민노총이 점유하고 있는 사무실은 서울시가 청년 창업자와 혁신 활동가를 위한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려던 곳이다. 서울시는 그 동안 청년수당, 청년 두배 통장 등 청년을 내세운 사업들을 추진했지만 정작 ‘청년’보다는 정치적 동지인 ‘민노총’이 우선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한편,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의 이적단체 및 시민단체 지원금 관련한 논란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통진당 옹호 단체와 진보성향 시민단체에 집중 지원하고, 심지어 북한 체제에 동조하는 이적단체에조차 지원금이 흘러간 정황이 포착되었다. 때문에 서울시의 사업-보조금 지원기준이 너무 편향됐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작금의 민노총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 등 본 역할보다는, 노동자단체를 도구로 내세워 반정부 투쟁과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거대한 정치조직으로 변질되었다. 이런 민노총에 서울시가 혈세를 퍼주는 것은 박원순 시장의 정치적 노림수로 볼 수밖에 없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수 십억 원의 혈세로 민노총과 정치적 밀월관계를 이어가는 박원순 시장과 겉으로는 지원금을 받지 않는 척 뒤로는 수십 억원을 챙겨온 민노총의 기만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2016. 4. 4
바른사회시민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