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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북한의 유도탄 발사 등 계속되는 도발위협 규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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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9 |
북한의 유도탄 발사 등 계속되는 도발위협 규탄한다
북한은 앞에서 무력도발-뒤에서 남한 내부갈등 조장 말고 협상테이블로 나와야
북한이 어제 세 차례에 걸쳐 단거리미사일로 추정되는 유도탄을 우리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우리 정부는 19일 통일부 성명 발표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규탄하고, 개성공단 문제에 대한 북한의 주장을 “사실 왜곡”으로 적극 반박했다. 미국 역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북한은 위협과 도발로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라며 북한이 국제사회 의무를 준수하고 평화의 길을 선택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국제사회의 뜻이 하나로 모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무력도발을 일삼으며 6.25 한국전쟁 종전일인 7월27일을 전승기념일로 정하고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한시도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될 것이다.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북한의 유도탄 발사 등 계속되는 도발위협을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개성공단 문제를 이용해 남한 내부갈등을 조장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북한은 오히려 개성공단 완제품 반출 등 후속조치에 대해 우리 정부와의 대화에 나서 국제사회에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우리 정부는 단호한 대응으로 북한이 국제사회의 협상테이블로 나올 때까지 끈기 있게 설득해야 할 것이다. 다만 그 과정에 추호의 오해의 빌미가 없도록 국민들 앞에 진실 되게 임해야 한다.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국민들의 강력한 지지가 중요한 시점이다. 우리 국민들이 북한의 왜곡된 주장에 현혹되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뜻을 모을 것을 촉구한다.
2013. 5. 19
바른사회시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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