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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북한은 핵 공격 협박까지 해오는데 국민이 불안씻고 편한 잠 자게 하라
2013-03-06
북한은 핵 공격 협박까지 해오는데 국민이 불안씻고 편한 잠 자게 하라 민주통합당은 즉각 새 정부 정상출범 협조하고 박근혜 정부는 강력한 안보체제 구축에 힘써야
북한이 잇달아 우리 영토-국민을 향해 강도 높게 협박하고 있다. 어제는 정전협정 백지화와 판문점대표부 활동 전면중지까지 선언하면서, 정밀 핵 타격으로 우리나라와 미국을 공격할 것이라는 말까지 내뱉었다. 북한이 ‘핵 협박’까지 하는 배경에는 최근 우리정부의 비정상적인 상황도 고려했음이 틀림없다. 북한은 과거에도 새 정권이 출범하면 우리 군과 정부를 시험해보려는 언행을 일삼아왔다. 이러한 시도는 우리국민의 안보불안을 증폭시켜 여론을 분열시키려는 의도가 깔려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정부는 제대로 된 중앙행정조직을 갖추지 못한 채 국방-안보부서 책임자마저 공석인 상황이다. 심각한 안보 공백상태에 처해 있다. 북한이 이런 기회를 놓칠 리가 있겠는가.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가 ‘초당적 협력’을 통해 강력한 대비체제를 구축하여 국민의 안보불안을 해소할 것을 촉구한다. 조만간 UN의 강력한 대북제재가 실현되면 북한이 또 언제 어떤 도발을 감행할 지 알 수없는 위기상황이다. 박 대통령은 개성공단 근로자 등 우리국민의 안위에 완벽히 대비해야 한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달 박 대통령-새누리당과 3자 회동에서 “국가안보 앞에 여-야가 없다”는 사실을 국민 앞에 약속한 바 있다. 민주통합당은 즉각 정상적으로 새 정부가 출범-가동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새 정부와 협력하여 북한의 위협에 ‘온 국민이 결연히 뭉쳐 나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2013. 3. 6 바른사회시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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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식 우리 회원들이 국회 및 청와대 홈피에 들어가서 게시판에 우리의 주장 의견을 적극 개진할 것을 제안합니다.2013-03-15